[뉴스핌=정지서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5월 증시와 관련해 조정에서 반등 국면으로 넘어가는 장세가 연출되리란 전망을 제시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5월 초중반 국내증시는 유럽의 정치적이슈로 인해 4월의 기간조정 장세가 연장될 것"이라며 "다만 중반 이후부터는 중국 경제지표의 인식변화를 계기로 박스권 중단을 넘어서는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하는 코스피 지수 예상밴드는 1,940~2,040포인트 수준이다.
곽 연구원은 "유럽 위기는 그리스총선과 프랑스대선, 신용등급 강등우려 등이 재부각되면서 시장의 노이즈요인이 될 것"이라며 "다만 월 중반 이후 중국의 4월 경제지표 발표를 통해 연착륙 기대감 및 추가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재형성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월 HSBC PMI의 개선은 중국 경기에 대한 시각이 바뀔 수 있는 시발점이 됨과 동시에 5월 중순 발표 예정인 4월 중국 경제지표의 개선 역시 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더불어 새로운 회계연도 개시와 더불어 코스피의 2,000선 이탈로 인해 국내기관의 자금집행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 외국인 수급공백을 일정부분 보충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연초 이후 이어온 전자전기 종목과 자동차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프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5월 증시의 예상경로가 지난 4월의 기간조정 장세의 연장과 이후 박스권 중단 전후의 제한적인 반등이란 점을 고려한다면 IT와 자동차 중심의 압축 포트폴리오의 기본 골격은 일정부분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알파전략 상 그동안 소외되었던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곽 연구원은 "더불어 중국 경제지표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정부분 이뤄진다면 낙폭과대했던 소재, 에너지, 산업재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며 "월중반 이후 중국 경제지표 및 기초소재 가격의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탄력적인 저가매수 전략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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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