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5월 채권시장이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면서 금리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과 높아진 가격부담이 상충되면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일 전망이나 금리인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면서 금리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경기모멘텀 둔화와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 그리고 채권 순발행 물량 감소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국내외 여건은 상당기간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금리하락은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현재 금리수준에는 이미 우호적인 재료들이 상당부분 반영돼 추가 금리하락은 금리인하 기대 형성 여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며 하반기 경기반등 기대가 약화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간으로 1분기가 금리상승 압력이 가장 높고 이후에는 완만한 금리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확인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과 높아진 가격부담이 상충되면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5월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의 예상 레인지로 각각 3.38~3.55%, 3.48~3.68%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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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