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물산이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5% 상승한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는 메릴린치, 국내 창구로는 키움과 미래에셋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삼성물산의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매출액은 5조9435억원(전년비 +26.6%), 영업이익은 1746억원(+4.9%)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2.6%와 6.7% 늘어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 매출액은 6조6000억원(+27.7%), 영업이익은 1340억원(+18.6%)으로 건설 해외부문과 상사 해외 자회사 부문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 역시 "삼성물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37% 증가한 6조2000억원, 15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호주 항만(12억달러), 터키 발전(5억달러), LNG탱크(4억~15억달러), 카타르의 초고속 건축물 등 수주 물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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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