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이 12년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지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가 개선세로 접어들면서 기업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배당규모도 함께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S&P500 기업들의 올해 전체 배당 규모는 27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수도 401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S&P의 하워드 실버브랫 수석 애널리스트는 "낮은 수준의 지출과 현금보유 상태를 감안한 근본적인 펀더멘탈 상 올해 배당금은 기록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증권거래소인 나스닥은 전일 첫 배당금을 발표했다. 애플이 배당 실시를 선언한 데 이어 엑손모빌은 연간 107억 달러를 배당키로 함으로써 30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8년 S&P500에 편입된 기업들 중 372개사는 총 2480억의 현금 배당을 지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