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40개의 신기술이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6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40개의 새로운 기술을 2012년도 제1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선정하고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기술수는 모두 40개로 중소기업 26개, 대기업 7개, 공동 7개다.
기술분야별로는 전기·전자 7개, 정보통신 1개, 기계·소재 21개, 원자력 1개, 화학·생명 6개, 건설·환경 4개로 구성됐다.
신기술 인증대상은 이론으론 정립된 기술을 시작품 등으로 제작해 시험 또는 운영함으로써 정량적 평가지표를 확보한 개발완료기술, 향후 2년 이내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을 말한다.
또 정량적 평가지표를 확보한 개발완료기술로서 향후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신기술로 인증 받은 기술 중 (주)LG화학이 개발한 ‘합성가스 하류 정제공정 고효율화를 위한 분리벽탑 기술’은 기존 2기의 증류탑으로 구성된 정제설비를 신기술이 적용된 1기의 증류탑으로 통합해 정제공정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석유화학 정제공정의 50% 이상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공정 대비 30%~40% 수준의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 (주)그린파이오니아가 개발한 ‘파래 생식억제 현상을 이용한 수질 독성 평가기술’은 파래가 생식하는 과정 중 잎의 색깔변화 등을 분석해 수질의 오염을 판정하는 기술이다.
지경부는 이 기술로 진단과정이 간편하고 해수부터 폐수까지 다양한 수체의 독성 평가가 가능해 수질관리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이 독성 평가방법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현재 ISO DIS(국제규격안) 단계에 있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 국제환경산업시장의 수출유망상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인증된 40개 기술은 1차(서류·면접), 2차(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의 세 차례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신청기술은 총 111개로 신청대비 인증률은 36%다.
인증대상에 선정되면 국가 및 공공기관 등의 구매지원(수의계약 지원, 우선구매추천, 우선구매 지정대상, 우수조달제품 지정대상)과 정부 기술개발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및 우대, 정부 인력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조세지원 등이 이뤄진다.
한편 신기술 인증신청은 연 3회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하고 있으며 제2회 신청은 4월5일부터 5월9일까지, 제3회 신청은 8월1일부터 9월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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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