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국채 입찰 성공으로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개장 후 결제와 숏커버 물량이 들어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32분 현재 1138.40/1138.70원으로 전날보다 2.40/2.1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4.80원 내린 1136.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8.90원, 저가 1136.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2.30원 하락한 1140.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3.20원 내린 1139.60원에서 출발해 1139.10원과 1140.90원 사이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00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0.46% 올라 1972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결제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며 “일부 매크로 펀드 셀링과 역외 숏커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FOMC 회의가 있어서 포지션 정리하는 숏커버 매수세도 있었다”며 “지금은 장이 좀 잠잠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밤 사이 네덜란드와 스페인 국채 입찰 성공과 미국 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으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FOMC 앞두고 있어서 급격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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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