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4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24일(현지시간) 민간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9.2를 기록해 전월의 수정치인 69.5에서 소폭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 69.7 역시 하회하는 결과다.
다만,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하는 평가지수는 49.9에서 51.4로 상승하며 2008년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구직난(jobs hard-to-get) 지수는 전월 40.7에서 37.5로 떨어져 2008년 11월 이후 최저로 집계됐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연구 센터의 린 프랑코 이사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은 소비자들의 단기 전망이 완화됐기 때문"이라면서 "반면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는 계속 개선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은 경제 상황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낙관적인 입장을 신중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