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기업도시, 원남산업단지 등 사업 활발
- 인구유입으로 가격상승 기대...전세수요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충주 기업도시의 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충청권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개 기업도시 중 충주 기업도시는 유일하게 사업 진행이 순조롭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1월 전라북도 무주의 '무주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조성계획이 취소됐고, 지난 2월 '무안 기업도시'도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철회됐다.
지난 2008년 7월 첫 삽을 뜬 충주 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대의 701만㎡(약 212만평) 부지에 총 56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꾸미지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뛰어난 기반시설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편리하고 쾌적한 친환경·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풍부한 인적자원 등 최적의 산업 입지여건을 갖춰 중부 내륙권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W부동산 대표이사는 “충주 기업도시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근무인원이 2만명에 달해 주택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수요가 점차 살아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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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기업도시, 상업시설 조감도> |
우선 대우건설은 충주시 봉방동 999번지 일대에 ‘충주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1~지상29층, 총 7개동으로 구성되며, 주택형 84㎡ 총 637가구로 지어진다.
충주 기업도시의 배후지역인 ‘충주 푸르지오’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충주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편리하고, 기업도시 및 첨단산업단지를 차량으로 1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평균 3.3㎡당 650만원대로 책정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다음달 초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또한 충주지역 건설사인 지평건설이 음성읍 읍내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자리에 269가구 규모의 ‘지평더웰’을 선보인다.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 가구의 90%에 이르고, 기존 아파트와 다른 새로운 외관과 최신 실내인테리어도 희소가치를 높였다.
계룡건설이 충청 음성군에 조성중인 ‘음성 원남산업단지’도 지역 호재다. 이 산업단지는 108만㎡(32만평) 규모로 음식료품과 섬유제품, 종이제품, 화학제품, 전자부품, 의료 정밀 광학기기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이를 통한 고용 창출인원이 1000여명에 달해 매매수요 이외에도 전세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다음달 2일 1·2순위 청약, 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분양가격은 평균 3.3㎡당 530만원 수준이다.
충주지역 한 견본주택 관계자는 “충주는 개발사업 이슈가 풍부하지만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수급불균형이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기업도시 등의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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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