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금 시세가 유럽 정치 불확실성과 중국 제조업 경기 위축에 대한 경계감 속에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며 한산한 거래 속에 금 시세는 최근 2주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6월 선물가는 전날보다 10.20달러, 0.6% 내린 온스당 1632.60달러에 마감됐다.
유로존을 둘러싼 정치적 불안감과 함께 중국의 제조업 경기 위축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를 극심하게 강화하며 현금에 대한 수요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 마저 매도하며 현금보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금속 선물 가격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은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1.12달러, 3,5% 가량 급락한 온스당 30.53달러에 거래되며 올 1월 중순이후 최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백금 7월물 역시 27.90달러, 1.8% 내린 온스당 1556.3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저치다.
또한 전기동 5월물은 전일대비 7센트, 2% 가량 밀린 파운드당 3.63달러를 기록했으며, 팔라디움 6월물은 전날보다 6센트, 0.9% 하락한 온스당 670.9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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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