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노조 파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향후 그룹 및 회장에 대한 음해성 주장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23일 "지난 7개월간 노조와 임단협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 노조가 이번 파업을 강행한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깝다"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업은 고객과 임직원, 주주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무책임한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노동조합은 불합리한 요구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상급단체와 연대하여 사내를 넘어 언론과 감독당국에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주장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노동조합이 임단협상의 우위를 차지하고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부도덕한 이미지로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게 사측의 주장이다.
사측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임단협상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사항은 단체협약 조항의 인사경영권 부분과 조합원 범위와 관련된 사항이라고도 설명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인사경영권 부분과 관련하여 단체협약 조항 중 과도한 인사경영권 침해 조항을 조정하여 회사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조합가입 대상이 되는 직원은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얼마든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조합활동을 할 수 있으나, 사용자를 위하여 행동하거나 사용자의 이익대표로 행위 하는 자는 노동조합원이 될 수 없다는 아주 기본적인 원칙을 이행하려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이 이처럼 파업과 같은 무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그 동안 누려왔던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 동안 노조집행부가 단체협약에 의해 사장실보다 3배에 가까운 넓은 사무실에서 노조 관련 업무만을 수행하며, 일반 직원들과 동등한 급여를 수령해 오는 등 많은 부분에서 권한을 행사해 왔고, 향후 단체협약이 변경되면 그 동안 보장받아왔던 많은 권한들이 없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준 그룹회장 관련한 노조측의 주장에 대해선 "노동조합이 회사가 아닌 개인 대주주에 대해 이같이 근거 없는 주장과 무모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대주주가 가진 경영권에 흠집을 내어, 임단협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나아가 본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시도"라며 "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허위사실과 관련하여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 측은 지난 17일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부당행위와 배임행위로 회사에 위기에 처했다며 금융당국의 조사를 촉구한바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