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3일 국고채 20년물 1조원이 금리 3.93~3.94%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1조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26일 실시된 국고채 20년물 1조1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4.13%, 응찰률 459.3%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국고채 경쟁입찰이 특별한 문제없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레벨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대기매수는 충분하다는 진단이다.
증권사의 한 PD는 "수요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괜찮을 것 같다"며 "다만 절대 레벨 부담으로 추가적인 강세는 어려워 3.94%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PD는 "20년물은 현 수준에서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며 "3.93%이면 100% 다 받고 3.94%면 부분적으로 받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채권 약세로 가기에는 쉽지 않은 국면이긴 하지만 레벨부담을 무시할 수는 없다"며 "기준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인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10시30분 현재 국고채 20년물 11-7호는 지난 주말보다 1bp 상승한 3.9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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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