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LG화학 투자보고서를 내고 "올 1/4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9일 장 마감 후 발표된 LG화학의 K-IFRS 연결기준 1/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95억원, 3809억원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6119억원, 4676억원를 하회하는 것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석유화학경기 회복 지연에 따라 2012, 2013년 EPS를 각각 17.7%, 17.3% 하향 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43만원에서 38만원으로 내려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정된 목표주가는 2012, 2013년 PER 각각 14.7배, 12.6배 해당한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1분기 실적 부진하였으나, 2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증가 전망
- 4월 19일 장 마감 후 발표된 LG화학의 K-IFRS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95억원, 3,809억원으로 당사 예상치(5,478억원, 3,872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6,119억원, 4,676억원)를 하회. 1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하회한 주요인은 1)고유가에 따른 원재료 부담과 중국 수요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감소, 2) GM Volt 판매 둔화에 따른 중대형 2차전지 사업 영업적자 때문
-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6%, 18.6% 증가한 6조 1,328억원, 5,449억원을 기록할 전망.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 회복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2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는 이유는 1) 원재료인 naphtha 가격 하락, 2) SAP수지, 아크릴 산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 및 폴리머 전지 설비 증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
석유화학제품 마진 저점 통과에 따른 업황 회복 기대와 신사업 성장성에 주목
- 2012년 석유화학경기 회복 지연에 따라 2012, 2013년 EPS를 각각 17.7%, 17.3% 하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430,000원에서 380,000원으로 하향 조정. 조정된 목표주가는 2012, 2013년 PER 각각 14.7배, 12.6배 해당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유지. 이는 1) 2014년까지 글로벌 석유화학제품 설비 증설이 제한적인 가운데, 주요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고 있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2) EV/HEV 배터리, LCD 글래스 등 높은 기술 장벽을 가지고 있는 신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이들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3)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업종 내 장기 성장성이 돋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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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