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신증권은 KT&G에 대해 지난 1분기 담배부문 호조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1분기 내수담배 점유율이 62.1%로 전년 동기 대비 4.2%p 증가하는 효과에 힘입어 담배 부문은 매출과 수익성 모두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홍삼부문 부진은 예견된 수준이었으나 기타부문에서 해외법인의 환관련손실, 라이프엔진 화장품 사업 진출 비용, 소망화장품의 손실 등으로 담배 부문 수익 개선 효과가 상쇄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내수담배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홍삼 및 기타부문 수익성도 완만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분기 담배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해 4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점은 고무적이다. 이에 따라 외산제품 가격인상에 따른 반사효과와 신제품 출시 호조로 올해 KT&G의 담배부문 매출은 양호한 성장 이 예상된다.
그는 "인삼공사는 지난해 수매단가가 큰 폭으로 인상돼 올해 인상폭이 제한적이고 판관비도 양호하게 통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타부문 손실도 2분기 이후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 6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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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