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워크아웃중인 우림건설에 대한 출자전환을 놓고 채권단이 18일 오후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짓지 못했다.
우림건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회의에서 ‘채권 재조정 및 유동성 지원 안건에 대한 재부의 등 종합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합의하는 데 실패했다.
주요 채권은행인 국민은행, 농협, 산업은행은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처음 제시한 출자전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면서 안건 통과 기준인 전체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채권단은 의견을 모아 향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향후 회의 일자나 재부의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우림건설에 6200억원의 출자전환과 신규자금 430억원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올렸었다.
우림건설 주요 채권단은 우리은행(24.2%)을 비롯해 국민은행(23.4%), 농협(13.7%), 산업은행(6.9%) 등이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채권단간의 이견이 커 이날 회의에서는 줄곧 논의만 했고 어떤 결론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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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