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18일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을 방문해 국내 제조 기반이 취약한 자전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자전거산업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천리 의왕공장은 2010년 3월 준공돼 국내 업체로부터 배터리와 모터를 공급받아 전기자전거 1800여대를 비롯해 공공자전거, 일반자전거 등의 4만여대를 조립·생산하고 있다.
삼천리측은 저가제품은 중국과의 가격경쟁력이 없어 고가 일반자전거 및 공공자전거, 전기자전거를 중심의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 장관은 “생산비용 열위로 현재 국내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자전거가 해외 OEM을 통해 생산·수입되는 상황에서 삼천리자전거가 배터리, 모터 등 국내부품을 조립해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고 고가자전거 시장에 진입한 것은 틈새 시장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2인 가구가 확대되고 도시인구 집중으로 인한 교통 혼잡화가 심화됨에 따라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수단의 시장이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사회구조·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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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