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동양증권이 국내증시의 올해 순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금융주가 주목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증시전체(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올해 연간순이익 전망치는 전주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됐다"며 "실적발표가 진행 중인 1분기 순이익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 유지했으며 전망치 상향 조정은 2, 3분기 순이익을 중심으로 전개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분기 순이익의 전년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3분기(-29.7%)를 저점으로 4분기(-20.5%), 올해 1분기(-11.0%), 2분기(-0.9%)를 지나며 회복되고 있다"며 "3분기에는 사상최대 이익과 함께 증감률인 +69.4%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가하락에도 IT, 금융 섹터의 상향조정 추세는 유지되고 있으며, 산업재는 최근 상향추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조정과는 달리 IT는 반도체/ 장비와 전자/ 부품, 금융은 은행업종 중심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이 밖에 자동차/ 부품업종은 안정적 수준 유지되며 상대적으로 강세 주가를 보이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업종별로는 제지, 상업서비스, 반도체/장비, 종목별로는 LG 이노텍, 평화정공, SK 네트웍스 등의 전망치가 1개월 전 대비 상향조정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업종 대표주에서는 LG 전자,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IT 하드웨어 주의 상향조정과 정유, 화학, 철강주의 하향조정 추세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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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