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6일 중소기업 등이 국제표준(ISO26000) 실천에 따른 사회적책임(Social Responsibility)보고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SR보고서 작성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인터넷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웹기반으로 구현됐으며 SR보고서작성시스템(www.srreport.or.kr) 등을 통해 5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소기업 등은 ISO26000에 따른 사회적책임 실천 결과의 정리가 쉽지 않아 직접 SR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SR보고서 작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국제표준의 핵심주제인 조직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소비자이슈 등과 관련된 조직의 실천내용을 입력하면 맞춤형 SR보고서가 완성돼 출력되도록 구성됐다.
또 작성된 SR보고서는 내려받기해 한글이나 MS워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정, 보완할 수도 있다.
아울러 주요 지표에 대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실천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 기업간의 이행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책임 실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국제사회는 사회적책임의 실천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경영패러다임으로 인식함에 따라 글로벌 경제, 통상 등에서 새로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사회적책임 국제표준의 지속적인 보급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담당자 등이 SR보고서 작성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7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향후 관련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표원 최미애 문화서비스표준과장은 “앞으로 산업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이행지표 사례를 개발해 중소기업 등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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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