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중국 상하이와 선전 주식시장에서 중국인 투자전용 주식(A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적격해외기관투자자 (QFII :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ment) 인가를 획득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부여하는 QFII 자격은 특히 신청기관 중 증권사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한 인가 기준을 적용한 가운데 하나대투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획득하여 중국 내국인 투자전용 주식에 투자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나대투증권은 금번 QFII 인가 획득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중국 상해, 심천 A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국 현지 자회사인 하나세계(북경)자문회사를 통해 중국계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다양한 IB관련 상품 개발 등의 중국 관련 종합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은 QFII 투자한도 취득 등 후속절차를 마무리 한 후 금년 하반기 중 QFII 관련 증권사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 글로벌본부장 조강호 상무는 “ 하나대투증권의 QFII 자격 인가로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도 중국A시장에 투자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 향후 국내 증권사들의 QFII 인가 획득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QFII 인가를 획득한 기관은 2012년 3월말 기준으로 전세계에 걸쳐 152 개 이며 국내 기관으로는 한국은행, 산업은행, 국민연금, 삼성자산운용 등 15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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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