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은 호남고속철도 충북 청원군 오송고가 건설구간에서 경부고속철도 운행선을 횡단하는 총중량 1600t 규모의 초대형 강교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강교는 호남고속철도 총구간을 통틀어 경부고속철 철길을 넘어서는 유일한 강교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공법 등 첨단 신공법을 동원해 3개월여만에 설치했다.
SK건설은 지난 12일까지 KTX 운휴시간인 새벽시간 3일간의 철야작업을 통해 80m(800t) 짜리 대형블록으로 짝을 맞춘 강박스교(Steel Box Girder Bridge)를 호남고속철 고가위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김흥국 SK건설 호남고속철 1-1공구 소장은 "오송고가 강교시공은 꼬박 3개월이 걸린 초대형·최첨단 공사"라며 "경부고속철도를 넘어선다는 상징성이 강한 호남고속철 강교를 시공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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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