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다음은 한국은행이 13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김중수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입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간단한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금통위원이 세분이 20일이 임기가 끝나는데요. 다음 주면 후임자들이 결정이 될 수 있을지, 그 전이나 그 후일지 알려주시고요.
그 다음에 스페인 리스크가 다시 재부각 되고 있는데 유럽관련 리스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을 하시는지.
그리고 다음주에 G20 워싱턴 회의에서 이와 관련해서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합의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총 재 - 결코 간단한 질문은 아닐 것 같은데요. 제가 좀 전에 기자의 세 번째 질문을 다 답을 못했는데 지금 또 기자가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한꺼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기자 질문은 새로운 금통위원들이 친정부 인사로 구성되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금통위원은 한은에서 다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요. 한은은 한은추천이 있고 이번에는 기재부, 금융위, 대한상의 이렇게 해서 네 분의 새로운 금통위원이 임명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친정부 인사다 하는 것은 저는 믿을 수가 없는 것이고, 여러분들이 나중에 판단을 해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전에 말씀드렸듯이 아마 사회에서 각계에서 명망을 얻고 있는 그런 분들로서 구성될 것이라고 제가 거의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때 판단해 보시면, 저는 여러분들 기준이 무엇이 친정부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제가 그것이 맞다 틀리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 전문성과 경험과 이 모든 것을 포함한 경륜을 갖춘 그런 분들이 금통위원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기자가 질문하신 것은 그렇게 답을 해 드리겠고요.
또 기자가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언제 되느냐 하는 것은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발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추천기관에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을 추천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아주 이른 시간 내에 알게 될 것이고, 그리고 그 다음에 20일에 임기가 끝나니까요. 그때를 전후해서는, 임명장은 아마 20일 넘어서 줘야겠지요. 20일에 임기 안 끝났을 때 줄 수는 없으니까 금요일이니까 아마 월요일에는 임명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일은 다 소위 말해서 적절한 절차를 받아서 될 것이다, 그래서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여러분들이 아마 적어도 어느 기관이 어떤 사람을 추천했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스페인에 대해서는 지금 스페인은 잘 아시다시피 당초에 재정적자를 4.4%로 하기로 했던 것을 5.3%로 늘리면서 완화적인 기조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지금 스페인의 경제가 좋으면 괜찮은데 경제가 좋지 않으니까 그러한 경기침체는 그것을 늘릴수록 그것이 사실은 좋은 방향보다는 나쁜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어느 정도 금융시장이 그것의 위험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더 전면적인 리스크로 발전할 것으로 보느냐 하는 질문인데 그렇게까지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ECB에서도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국채매입프로그램 같은 것을 이미 다시 제고할 것을 고려하고 가능성을 지금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어느 정도는 전체적으로 컨테인, 어느 정도 제어가 되는 그런 상황에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다른 전면적인 위기로까지 간다든지 이렇게는 보고 있지 않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G20에서 무슨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볼 것이냐, G20는 매우 많은 나라가 모이기 때문에 가는 방향은 제가 볼 때는 올바로 갈 것이고, 올바로 간다는 것이 뭐냐면 이런 문제를 수속하는 형태로 서로 협의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단지 내주에 열리는 G20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냐 하는 것보다는 서밋이, 정상회의가 6월에 있으니까 아마 이번에는 그것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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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