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 상황과 관련해 "완만한 흐름의 확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유가와 다른 에너지 제품 가격들이 우려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11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12개 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과 고용 및 소매판매에서 꾸준한 속도의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용은 많은 지역에 걸쳐 완만한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자동차 판매와 부동산 시장이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경제성장을 의미하는 희망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많은 지역의 제조업체들이 단기 성장 전망에 낙관적 견해를 나타내고 있지만 유가 상승은 다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연준은 "가계 지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휘발유가격 상승이 소득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