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안전자산 수요 확대에 힘입어 금 선물 가격이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6월 선물가는 16.80달러, 1% 상승한 1660.7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금 선물은 장 초반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뉴욕 증시가 글로벌 경제 전망과 유럽 부채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상대적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면서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가 20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올 들어 가장 큰 조정장세를 연출했다.
여기에 인도 귀금속업체들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인도의 금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 역시 금 가격을 지지했다.
RBC캐피탈마켓츠의 귀금속 전략가 조지 게로는 “상당 규모의 자금이 증시에서 빠져나와 금 시장으로 몰렸다”면서 “이 같은 자금이 개인 투자자들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은 선물 5월물은 0.5% 오른 31.679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백금 7월물은 24.50달러 밀린 1593.70달러에, 팔라듐 6월물은 6.95달러 내린 636.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기동 선물은 부진한 미국의 고용지표와 중국의 3월 전기동 수입이 4.6%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며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024달러까지 하락하며 1월 16일 이후 최저치를 보인 뒤 325달러, 3.9% 하락한 톤당 8036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5월물은 7.00센트, 1.8% 내린 파운드당 3.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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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