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웹서비스 업체 아메리카온라인(AOL)의 특허 800여개를 인수키로 했다. 전체 규모는 10억 6000만 달러 수준이다.
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AOL은 광고검색, 콘텐츠 생산과 소셜네트워킹, 맹, 멀티미디어 등을 포함한 주요 전략기술을 다루는 300건 이상의 특허는 보유하되 MS가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AOL의 팀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MS와의 거래가 매우 견고하게 진행됐다"며 "이번 딜은 AOL이 여전히 가치있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AOL은 이번 특허 판매 수익을 올해 안으로 주주들에게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허 판매 소식에 AOL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40%이상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1% 가량 하락세를 연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