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5거래일 연속 하락 출발했다.
특히 고용지표 악화로 인해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주말 종가보다 1.5% 하락한 9511.17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27% 하락한 9565.31엔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이후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 역시 동반 하락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1.3% 내린 815.06엔을 기록 중이다.
미국 고용지표는 최근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을 급격히 후퇴시키면서 '리스크 오프'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미즈호증권의 유에노 야수나리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지표 악화로 인해) 조기 긴축에 반대하는 연준 내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며 연준의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81엔 중반서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예상보다 큰 것도 엔 매수 요인으로 작용해 환율 부담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의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2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21만개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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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