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의 지난 2월 소비자 신용 증가 폭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월 수준에 비해 증가 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월 미국의 소비자 신용이 87억 3000달러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최근 4개월래 최저치다.
또한 지난 1월의 186억달러(수정치)에 비해서도 크게 적은 수준.
이러한 소비자 신용의 감소는 최근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재정상황에 대해 낙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3월 미국의 고용보고서 역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3월 신규일자리수 증가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며 12만개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
이에 따라 3월 소비자 신용 역시 위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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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