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6일 대한항공에 대해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감안하면, 최근 주가하락은 실적부진에 대한 실망감이 모두 반영된 수준으로 2분기부터 이익개선과 함께 주가 또한 재상승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항공업종 투자 시 중요한 변수인 유가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와 같은 스프레드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두바이 유가와 동행하는 항공유가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소폭 하향 안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항공업종 Top pick은 대한항공:
대한항공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4,500원을 유지하며, 항공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감안하면, 최근 동사의 주가하락은 실적부진에 대한 실망감이 모두 반영된 수준이라고 판단되며, 2분기부터 이익개선과 함께 주가 또한 재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PBR 1.1배 수준인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더 높은 구간에 위치해 있어 지금이 대한항공을 매수하기에 적합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화물수요는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
3월 대한항공의 화물수요는 역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나, 당사는 이로 인한 주가의 추가적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는 1) 2011년 3월 동사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화물수송을 기록하여 비교가 되는 Base가 매우 높고 2) 아직 본격적인 회복이 나타나고 있지않지만, 글로벌 피어인 캐세이퍼시픽항공, 싱가포르항공 등과 마찬가지로 화물수요는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반기 항공유가 하락으로 우호적인 투자환경 제공할 것:
항공업종 투자 시 중요한 변수인 유가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전망기관인 캠브리지 에너지연구소(CERA)는 2분기 평균 두바이 유가를 배럴 당 121달러, 3분기 115달러, 4분기 116달러로 전망하며 하반기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스프레드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두바이 유가와 동행하는 항공유가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소폭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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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