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지난 달 미국의 대량해고 건수는 정부 인원감축 둔화에 따라 10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미국 재취업 전문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사는 3월 50명 이상 해고된 대량해고 발표 규모가 3만 788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인 2월 5만 1728건에 비해 무려 26.8%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2011년 3월 발표된 4만 1528건에 비해 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12년 들어 3개월동안 총 14만 3094건의 대량해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4% 높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정부 부문에서의 대량해고 건수는 5750건으로 지난해 1분기의 4만 1929건에 비해 매우 적었다.
존 챌린저 챌린저 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공무원들의 입장에서는 이같은 감원 둔화가 폭풍의 눈에 불과할 것"이라며 "선거의 해를 맞아 해고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여전히 많은 주정부 예산들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뒤, "정부의 인원 감축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