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4일 현대위아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동사의 고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위아에 대한 목표주가 19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오는 27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000억원과 95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32% 증가한 것"이라며 "최근 현대기아차의 판매호조와 기계부문의 높은 수주잔고를 고려할 때 1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분기 매출 14.6%, 영업이익 32% 증가 전망
현대위아의 1 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4.6% 증가한 1.7 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됨. 이는 1 분기 현대기아차의 판매가 연초 전망치 보다 높고(현대차: 16.4% y-y, 기아차: 11.7% y-y), 기계부문에서 높은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특히 동사는 1 분기 기계부문 누적 수주 5 천억원(2011 년 1 분기: 2 천억 원)을 달성하여 하반기에도 고성장을 예약하고 있음. 동사의 1 분기 영업이익은 9,550 억원으로 전년대비 32% (-0.3% Q-Q)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지난해 1 분기 저가 수주 물량이 소진됨에 따라 기계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0%에서 6.3%로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임. 동사의 현 주가는 2012년 EPS 기준 11 배 수준으로 상승여력이 높다고 판단됨.
2012 년 기계부문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현대위아의 현 수주잔고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경우 2012 년 기계부문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됨. 2012 년 1 월말 수주 잔고는 작년 말 대비 10% 증가한 1.1 조원으로, 동사는 높은 수주잔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우리는 2012 년 동사의 기계부문 매출을 전년대비 21% 증가한 1.92 조원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1 분기에 달성한 분기 최대수주 물량이 하반기부터 반영되고, 높은 수주 잔고가 유지될 경우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또한 2011 년 저가 수주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고, 2012 년부터 수익성이 높은 고가형 공작기계와 FA(Factory Automation)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2012 년 기계사업의 영업이익률은 6.4%로 전년대비 약 0.8ppt 상승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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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