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호조를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도 상승 마감한 점을 감안해 원/달러 환율도 하락 개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0분 현재 1124.50/1124.80원으로 전날보다 3.40/3.10원 하락해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2.40원 내린 1125.50원에서 개장해 낙폭을 좀 더 늘린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6.00원, 저가 1124.1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3.20원 하락한 1125.9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20원 내린 1126.9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5.60원과 1126.9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853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0% 가량 상승한 2041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외환보유액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와 미국 제조업지표 호조 속에 따른 뉴욕 증시 상승 영향으로 하락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으로 역외의 매도세도 가세되면서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북한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더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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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