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당초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을 수정 발표한 그루폰이 5% 이상 급락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그루폰이 6% 가량 급락하며 17.29 달러에 거래됐다. 주가는 일시 16달러까지 폭락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루폰은 4분기 매출이 143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260만 달러, 주당 4센트라고 밝혔다. 2012년 1분기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그루폰은 성명에서 고객 환불에 대한 회계감사로 인한 우려가 실적 악재로 이어진 것 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은 실적보고서 자료에서 그루폰이 내부 제어가 약하다는 경고를 포함한 바 있다.
그루폰의 주가는 1분기 동안 10.9% 하락했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과 유로존의 '방화벽' 강화 소식에 반응하며 소폭 상승세를 연출했다. 동시에 지난 1998년 이후 14년만에 최고의 1분기 성과라는 기분 좋은 기록을 세우며 이후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 66.22포인트 오르며 1만 3212.04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0.37% 올라 1408.47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기술주들의 부진 여파로 0.12%, 3.79포인트 내린 3091.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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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