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콘텐츠 매월 2만 원 상당 포인트 제공
- 넥슨네오위즈NHN제휴…대작 모바일 게임, SKT제휴상품으로 우선 출시
- 데이터 용량 대폭 확대(3GB5GB, LTE62 기준) 및 요금 상한으로 안심 이용
- 금융, 쇼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차별적 서비스 제공 강화 나설 것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4월 84개시 전국 LTE 네트워크 구축 및 LTE 대중화 시대를 맞아 고객이 LTE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차별화를 선언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7일 고객들이 빠른 LTE 속도를 실생활에서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LTE 62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매월 2만 원 규모의 최신인기 콘텐츠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국내 3대 Major 게임사와 제휴를 통해, 대작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을 SK텔레콤 제휴상품으로 우선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확대(3GB5GB, LTE62기준 時)하고 ▲국내 최초로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를 도입해, 더욱 풍부해지는 콘텐츠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요금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LTE 62 이상 이용자 대상 매월 2만원·총 1천억 원 상당 콘텐츠 무료 제공
SK텔레콤은 콘텐츠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영화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T free-mium(Free + Premium)’ 혜택을 LTE 62 요금제 이상 이용자에게 오는 4월 2일부터 금년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LTE 62 요금제 이상 고객은 매월 2만 포인트(2만원 상당)를 부여 받아 ‘T freemium’에서 VOD(프리미엄 영화, 드라마, 예능 등)HD급 해상도 게임 최신 어플리케이션e-Book만화 등 5개 영역 80여 개의 최신 인기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T freemium’ 의 콘텐츠는 모두 시중에서 유료로 판매중인 콘텐츠로, T Store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임사와 제휴, 대작 모바일 N/W 게임 우선 체험
유선 인터넷과 PC에서만 가능했던 대작 네트워크 게임도 빠른 LTE 속도에 힘입어 고객들이 손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27일 오전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넥슨코리아’, ‘㈜네오위즈인터넷’, ‘㈜NHN’등 국내 3대 메이저 게임사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대작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을 우선 출시한다.
LTE 요금체계 개편으로 부담없이 이용 가능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요금체계도 대폭 개편한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 1일부터‘LTE 요금제’의 월 데이터 제공량을 LTE62 요금제의 경우 3GB에서 5GB로 확대하는 등, 200MB(LTE 34 요금제; 350MB550MB) ~ 8GB(LTE 100 요금제;10 GB18GB) 까지 최대 86% 확대한다.
또한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LTE 데이터 한도 초과 요금 상한제’를 신설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과도한 요금 부담 우려를 없애는데 주력키로 했다.
‘LTE 데이터 한도 초과 요금 상한제’는 각 요금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용량을 초과해서 이용하는 경우 기존 적용 종량요율(1패킷당 0.025원)에 비해 60% 할인된 저렴한 종량요율(1패킷당 0.01원)이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적용된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세계 최고의 완벽한 네트워크 품질을 토대로, 생활에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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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