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모잠비크 해상광구의 3번째 대형 가스전이 발견됐다며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모잠비크 해상 Area4 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잠재부존량 10Tcf) 발견했다"며 10Tcf는 약 2억 4000만톤 규모로 국내 가스소비량 6.5년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26일 한국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모잠비크 해상 Area4 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0월 첫번째 탐사정에서 22.5Tcf, 2월 두번째 탐사정에서 7.5Tcf의 가스가 각각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10Tcf가 발견됨에 따라 모잠비크 Area4 가스전에서 모두 40Tcf의 잠재부족량(Gas initially in place)이 발견된 것"이라며 "회사는 ENI사(지분 70%) 등과 함께 올해 4번의 추가 시추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탐사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이번에 발견된 가스전의 가치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려우나 인접한 Area1가스전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는 Cove Energy 매각 제시가격을 그대로 적용하면 약 7억달러 수준으로 추산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Cove Energy 매입을 위해 Shell(영국), PTT(태국), ONGC와 GAIL(인도) 등이 최근 각각 16억달러, 17억달러, 19억달러를 매입가격으로 제시한 상태"라며 "매입가격 상승 가능성도 상존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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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