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이달 말에 예정돼 있는 유럽 재무장관회담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권규백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 미사일과 관련된 우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 및 오는 30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유럽 재무장관회담에 초점을 맞춰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지난주 유럽집행위원회에서 구제금융기금확충을 권고했는데 현재 시장에서는 3가지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며 "독일의 반대로 베스트 시나리오는 채택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안이 선택되더라고 시장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재무장관들의 이견으로 협상이 불발될 때에는 최근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유럽문제가 재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 역시 중요한 변수로 언급됐다.
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연준지역의 제조업 지표들은 다음주 초 발표예정인 ISM제조업 지수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며 "미국 4분기 GDP 확정치, 한국 산업생산, 무역수지등은 향후 펀더멘탈 방향을 추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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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