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2월 기존주택 매매계약 체결건수가 예상밖의 감소세를 보이며 주택경기가 안정화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전월비 0.5% 하락한 96.5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지수는 97.0으로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2월 지수 역시 전월 2.0% 상승에 이어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NAR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르게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높은 매매패턴의 연속적인 흐름을 보고 있다"며 "시장이 현재의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면 기존 주택판매는 5년래 최고의 기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조사가 이뤄진 미국의 4개 지역 가운데 3개 지역에서 주택매매계약이 감소했으나 중서부지역에서는 6.5% 늘어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19%의 증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