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2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70포인트, 0.48% 오른 2036.79를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주택지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와 에너지 업종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소폭 반등으로 마감했다.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지만 이러한 뉴욕증시의 오름세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역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장중 한때 204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기관은 108억원의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매도세로 전환해 113억원의 순매도, 외국인도 13억원의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선물에서는 256계약의 선물을 대거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수를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174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차익거래에서 5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여 총 232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해외수주 모멘텀에 건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통신도 1%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은행만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일제히 오르고 있다. 엘피다의 판산보호 절차가 본격화되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생명, 신한지주, KB금융, SK이노베이션, LG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도 모두 강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03포인트, 0.57% 상승한 530.4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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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