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박종운 김근종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삼성테크윈 투자보고서를 내고 "향후 삼성테크윈은 2개 핵심분야의 중장기 성장축을 마련해 트윈 터보엔진(Twin Turbo Engine)의 시동을 켤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수입에 의존하던 피스톤식 가스압축기를 삼성테크윈의 터빈식(BOG,다단고압방식) 가스압축기로 교체가 예상되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필수소재인 그래핀의 공정기술과 장비제작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한국가스공사와 고압 가스압축기 구매 독점계약 체결: 2012년 3월 23일 삼성테크윈은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천연가스 (LNG)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고압가스압축기 개발 및 구매 독점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는 독자기술로 지난해 BOG (Boil Off Gas) 시범제품 납품에 이어 2014년까지 다단고압 가스압축기도 개발 후 한국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성능 검증을 통해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테크윈은 쉘 (Shell) 등 글로벌 가스업체의 고객인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수주를 받는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향후 공급계약 최대규모가 될 전망: 이번 구매계약으로 한국가스공사가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피스톤식 가스압축기를 삼성테크윈의 터빈식 (BOG,다단고압방식) 가스압축기로 2012년 4분기부터 교체 시작이 예상되고, 향후 전 세계에 있는 90여곳 LNG 생산기지까지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이는 지난 2월 사우디 아람코사와의 공급계약과 비교할 때 삼성테크윈 가스압축기의 글로벌 잠재적 시장규모 (4~5조원)는 예상 대비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트윈 터보엔진 시동을 켜다!: 향후 삼성테크윈은 2개 핵심분야의 중장기 성장축을 마련해 트윈 터보엔진 (Twin Turbo Engine) 시동을 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① 이번 계약으로 에너지장비 사업의 성공확신을 한층 더 높였고, ②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필수소재인 그래핀 (Graphene)의 공정기술 및 장비제작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테크윈에 대해 적정주가 10만원을 유지하며 매수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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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