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2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외 부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8개월래 최고수준으로 급등하며 주택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시켰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1.6% 감소한 연율기준 31만 3000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2만 5000호를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특히 1월 31만 8000호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다만 신규주택 가격은 23만 3700달러로 8.3% 오르며 지난 6월 이래 최고치를 작성했다. 중간 주택가는 1년전과 비교해 6.2% 상승했다.
신규주택 시장 재고는 15만호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현재의 판매 속도로 보아 공급물량 소진에 걸리는 시간은 5.8개월로 전월의 5.7개월에서 다소 늘어났다.
지역적으로는 북동부와 서부지역에서 신규주택매매가 활기를 보였으나 남부와 중서부지역에서는 둔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