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김민아 기자] 오후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부진한 중국과 유로존의 3월 제조업지수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키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한국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지난 2월 확정치인 49.6보다 낮은 49.6로 하회했고 유로존의 민간경기 또한 프랑스와 독일 제조업의 가파른 위축세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과 대만이 0~0.2% 소폭 상승했고 일본, 중국, 홍콩이 1% 이상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반락 마감했다. 개발업과 부동산 주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엔화 강세도 지수 내림을 견인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11% 하락한 1만 14.87로 장을 출발한 뒤 장 막판 999.37로 1만 엔선에서 후퇴했지만 다시 1만 엔선을 회복한 모습이다.
개별업종으로는 부동산주와 보험주가 약세를 보였다. 노무라 홀딩스가 3.84% 하락했으며 미츠이 후도산이 1.89% 밀렸다.
선박주와 철강주도 약세를 보였다.
중화권 증시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349.53포인트로 전날보다 1.1%, 항셍지수는 2만 668.80포인트로 전날보다 1.11% 밀렸다.
부진한 중국 제조업지수로 철강 제조업체가 하락을 이끌었다.
홍콩은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대형 외주기업인 리펑(Li & Fung Ltd.)이 3%이상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여전히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오름을 견인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말까지 7800~8100 범위에서 가권지수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가권지수는 8076.61 포인트로 전날보다 0.21% 상승 마감했다.
한국 증시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2026.83으로 전날보다 0.04% 올랐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