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오전 6시 0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보다폰(VOD)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확신 매수’ 리스트에 편입했다. 목표주가는 36.90달러로 제시했다.
유럽 지역의 경기 침체와 업계 경쟁 등으로 인해 보다폰의 주가가 연초 이후 섹터 내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두 가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골드만 삭스는 판단했다. 버라이존과 제휴를 통해 시장 확대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이며, 이머징마켓에서 입지를 강화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다.
골드만 삭스는 또 월가의 보다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도 마무리 단계라고 진단했다. 골드만 삭스는 오는 5월 보다폰이 월가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2012 회계연도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비용 차감 전 이익)가 안정된 가운데 장기적으로 1~4%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골드만 삭스는 보다폰의 주가가 경쟁 업체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 만큼 재평가의 여지가 상당히 높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