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미국 4위 무선 서비스 제공업체인 티모바일이 비용절감을 위해 콜 센터 인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각) 티모바일(T-Mobile USA)사는 성명을 통해 콜 센터 7개를 폐쇄하고 일자리 1900개를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쇄될 7개의 콜센터에는 3300명의 상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중 1400명은 워싱턴에 위치한 밸뷰(Bellevue)로 근무지로 옮겨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모바일의 최고경영자(CEO) 필립 흄은 성명에서 “일자리 삭감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다만 티모바일의 데이비드 핸더슨 대변인은“이번 정리 해고 조치가 영업 사원과 기술자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모바일의 이번 조치는 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현재 티모바일은 AT&T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같은 라이벌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장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모바일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3년까지 총 40억 달러를 네트워크 확장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경쟁업체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사도 이번 달 3개의 콜 센터를 폐쇄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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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