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해 글로벌 회사채 발행기업 디폴트건수는 4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작년 글로벌 회사채 발행기업 디폴트건수가 53건으로 직전해인 2010년의 81건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9년 사상 최대치인 265건을 기록한 뒤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셈이다.
S&P는 이 같은 디폴트로 인한 채무 액수 역시 842억 달러로 직전해인 2010년의 957억 달러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S&P의 글로벌 채권 리서치 헤드 다이앤 바자는 "2011년 12월 말, 투기 등급 디폴트율은 미국에서 1.98%, 신흥시장에서 0.59%, 그리고 기타 일부 선진국에서 5.98%로 하락했다"면서 "다만 유럽의 경우 2011년 말 기준 디폴트율은 1.6%로 소폭 상승했는데, 전체적으로 글로벌 디폴트율은 2010년의 1.15%에서 2011년 0.75%로 약간 하락한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디폴트 기업 53곳 중 47곳은 2011년 초 투기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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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