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이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에 성공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이번 매각으로 700억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애스크가 경기솔로몬저축은행 주식 480만주(100.0%)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이번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으로 자본확충과 함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 등으로 BIS비율이 약 1%P 정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당시 인수전에 올림푸스캐피탈 등 외국계 펀드 등이 참여했지만 7~8월 경에 결렬됐다.
이후 금융자격증 전문학원 공평학원이 설립한 투자회사 애스크와 매각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금감원 심사에서 사모펀드(PEF) 구성 계획 등에 제동이 걸리면서 매각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전에는 저축은행 인수가 PEF를 경유하는 구조였는데 애스크에서 증자를 통해 직접 취득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해결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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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