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2차전지 관리시스템 업체인 넥스콘테크가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콘테크 주가는 지난 2월부터 한달 반(17일 종가 1만1850원)만에 5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초부터 기관매수세가 집중되다가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매수세에 가담했다.
지난달부터 기관이 순매수한 주식은 45만주다. 외국인도 지난 5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 순매수를 지속했다. 7일과 10일에는 각각 9만주, 10만주 이상 대량 순매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는 올해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애플 관련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수급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넥스콘테크가 올해 해외 신규거래처 4곳을 확보할 계획이다.
넥스콘테크는 일본업체 소니와 산요, 중국업체 역신전지(Lishen Battery)등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중국업체 1곳과도 추가로 협의를 진행중이다.
신규거래처가 확보되면 고마진 스마트폰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상당수가 애플 관련 매출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지난 5일 리딩투자증권은 넥스콘테크에 대해 "고마진 스 마트폰용 PCM 매출비중 확대로 전체 영업마진율이 개선되고 있다"며 1만72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넥스콘테크의 스마트폰용 PCM은 LG화학, 삼성SDI 등 주요 배터리 업체들을 통하여 삼성전자, Apple에서 생산하는 Galaxy S 시리즈 및 Apple 아이폰 시리즈에 사용되고 있다"며 "스마트폰용 PCM의 매출 비중은 2010년 동사 휴대폰용 PCM 매출의 31%에서 2012년에는 83%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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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