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SK이노베이션, S-Oil 5,178억원, GS칼텍스 등 정유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평균 국제유가(Dubai기준)는 이란제재에 따른 긴장조성과 난방유수요확대 등으로 전분기대비 8.3% 증가한 $115/bbl로 예상된다"며 "1분기 평균 싱가폴 고도화마진은 $16.7/bbl로서 직전분기대비 $1.2/bbl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단순마진은 1분기 중반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2월 이후 하락하며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PX 가격과 spread는 톤당 $1,606, $592로서 직전분기대비 각각 10.5%, 4.8% 상승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정유사별 1Q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정유산업(현대 유니버스 3개사 기준)의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각각 6.1%, 65.5% 증가할 전망이다. 전년동기를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은 16.5% 증가하지만 재고평가손실 규모가 축소되며 영업이익은 28.7% 감소할 전망이다. 정유사별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SK이노베이션 7,814억원, S-Oil 5,178억원, GS칼텍스 6,011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1Q 정제마진과 PX 수익성은 상승, 윤활기유는 하락:
1분기 평균 국제유가(Dubai기준)는 이란제재에 따른 긴장조성과 난방유수요확대 등으로 전분기대비 8.3% 증가한 $115/bbl로 예상된다. 1분기 평균 싱가폴 고도화마진은 $16.7/bbl로서 직전분기대비 $1.2/bbl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 단순마진은 1분기 중반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2월 이후 하락하며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다. 한편 PX 가격과 spread는 톤당 $1,606, $592로서 직전분기대비 각각 10.5%, 4.8%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활기유 가격과 spread는 톤당 $1,030, $310로서 전년 4분기 기준 각각 8.0%, 32.2%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2Q 실적은 소폭 감소할 전망:
2분기 정유사 실적은 1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국제유가의 추가상승이 제한적으로 이란제재여부에 따라 하락 가능성이 있고, 2) 난방유 수요감소와 아태지역(인도/파키스탄 등) 정제설비 증가(약 40만b/d)에 따라 정제마진 하락이 예상되고, 3) 윤활기유 수익성도 1분기대비 개선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013년 신규 정제설비 규모가 크게 축소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를 바닥으로 정유업황의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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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