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동양증권이 향후 야간선물 시장에서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국내 증시역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제기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야간선물 시장에선 선물 매수의 여부가 나타난다면 코스피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옵션 시장의 경우 현재의 포지션이 유지 된다면 급등은 아니어도 꾸준한 소규모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엇갈리는 시장의 방향성은 이번 주 결정될 것"이라며 "과거 야간 선물 시장에서의 선물 매도는 지수 상승 시에 청산성 매수 혹은 지수 하락의 결과로 나타났으며, 옵션시장은 코스피 상승가능성을 소폭이나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야간선물의 경우 실제로 최근 2거래일 연속 매도가 나타나며 지난 1월 27~31일 순매도 이후 최초로 -1529계약 누적매도가 발생했다. 전날 장중 옵션 시장의 경우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콜옵션 ATM 부근의 미결제약정도 크게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프로그램 매매 역시 1주일 전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을 나타냈다"며 "단기 급등한 시장 베이시스로 인해 차익 PR 매수가 유입 되는 등 시장의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어 이번주 야간선물 시장의 매수세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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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