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알앤엘바이오가 올해 줄기세포 기술이전을 통해 흑자전환에 나선다.
알앤엘바이오는 16일 관절염과 족부궤양등 적응증별로 기술이전계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국적 기업과의 제휴 논의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기술 이전을 통해 올해 안에 흑자 도약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는 적응증 하나에 대한 기술 이전만으로 지난해 셀텍스 이상의 로열티를 받을 계획"이라며 "올해는 기술 수출을 2개 이상 성사시켜 반드시 흑자를 실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참고로 알앤엘바이오는 지난해 3월 셀텍스와 자가지방줄기세포와 관련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000만달러이다.
이러한 근거로 알앤엘바이오는 올해 흑자전환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알앤엘바이오의 적자폭이 줄어든 주요 배경에는 해외 기술 수출의 역할이 컸다. 기술 수출의 성격상 제조원가 발생이 거의 없이 지급 받은 선급 기술료가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 것.
다만 기술 수출에도 불구하고 알앤엘바이오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기술수출 선급금 3000만달러 중 1750만달러를 제외한 1250만달러가 매출로 계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후 셀텍스의 영업실적에 따라 이익으로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줄기세포 사업의 특성상 이미 체결된 매출액 중 상당 부분이 계약 전체 기간에 걸쳐 이연되는 수익으로 평가됨에 따라 2011년도 말 현재 843억원이 장기선수금으로 계상돼 매출액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