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증권은 IT 사이클이 모바일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IT업종에 대해 매수 후 보유(Buy & Hold)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등을 최우선주로 꼽았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글로벌 경제의 회복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국면에 진입했고, 유럽경제는 경기침체 지속은 불가피하지만 최악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도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이 올해 IT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글로벌 휴대폰 출하는 전년대비 8% 증가에 그치지만 스마트 폰 수요는 전년대비 3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50% 이상 (12조원)이 통신 부문에서 창출될 것"이라며 "LG전자도 스마트 폰 경쟁력이 회복되며 적자를 지속하던 통신 부문의 올해 영업이익이 13%(1500억원)를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한 대형 IT업체 8개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8% 증가한 28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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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