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미국의 생산자 물가 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최근 5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상승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월인 1월에는 0.1% 상승한 바 있다.
전년 대비로는 3.3% 상승하며 이전 4.1%보다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폭으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3.4%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월간 0.2% 상승하여 1월 0.4%에 비해 상승세가 완만해졌으나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연율로는 3.0% 상승하며 전망치 2.9% 상승을 넘어섰다.
이 기간 가솔린 가격은 4.3% 급등해 5개월래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 2월에는 2.0% 올랐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