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5일 오후 채권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모습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종가 대비 4bp 상승한 3.56%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3.67%, 10년물 11-3호는 3.93%로 각각 5bp, 4bp 올라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28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14틱 낮은 103.90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15틱 하락 출발해, 고가는 103.94, 저가 103.87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924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과 보험도 각각 1228계약, 70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신과 은행은 각각 1467계약, 8344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 대비 36틱 하락한 108.84에 거래되고 있다. 108.90에서 개장해 108.82와 108.93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예전처럼 밀리면 사자 관점은 아닌 것 같다"며 "트레이딩 계정은 금리 상단이 어딘지 확인을 해야 해 쉽게 못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매니저는 "선물이 크게 빠지면서 시작을 했고 외인이 매도를 계속하면서 매수심리는 약하다"며 "다만 주식이 약해서 추가로는 약해지지 않고 지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선물 물량이 많이 쌓여 있긴 하지만 금리 레벨도 많이 올라와서 어찌될 지 모르겠다"며 "기준금리를 고려할 때, 이 정도 래벨이면 헤지를 감안해도 캐리수요 측면에서는 매력이 있어 매수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오르는 게 경기에 대한 판단 때문이라 다들 '이게 바닥일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아직 들어오기에는 부담이 있어 보인다"며 "3년물 3.60% 정도면 꽤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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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