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유럽과 미국 시장이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영향으로 아시아 각국의 증시들도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들을 따라 아시아 각국의 은행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아시아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1만 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홍콩, 대만이 모두 1%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대 급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03% 오른 1만 99.97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 지수는 1.81% 오른 860.66포인트로 이날 오전 장을 마감했다.
간밤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와 함께 엔화 약세도 지수 오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달러/엔이 10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달러/엔이 향후 83.50~85.00엔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닛케이지수가 가까운 시일 내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이전 고점인 1만 891엔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 증시도 선진국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연중 최고점인 205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2054.62포인트로 전날보다 1.46% 오르고 있다. 은행, 증권 등 금융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모습.
홍콩, 대만, 중국 증시도 미국 시장을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1분 현재 항셍지수는 1.27%, 가권지수는 1.35%,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전진하고 있다.
은행과 자원관련주들이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시장에서 HSBC 홀딩스가 2.6%, 대만시장에서 메가 파이낸셜이 1.62%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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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